[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뉴욕의 브루클린 연방 법원에서 2017년 12월 사기 수사로 ICO가 중단됐을 때 자산이 동결된 도미니크 라크로스와 관련된 자산 동결 법안을 추가로 확보했다. SEC는 6월 20일에 발표된 성명서에서 법원 명령을 발표하면서 SEC는 추가 동결 요청이 라크로스의 초기 동결 조치에 의해 필요하다고 밝혀졌는데 여기에는 비밀 계좌를 사용하여 투자자가 확보한 암호해독 금액을 철회하고 배포하는 것이 포함된다. 캐나다 시민 라크로스는 금융 감독원과 함께 길고 다채로운 악연을 자랑한다. 2013년 그는 퀘벡 주에서 불법 배치, 행위 및 잘못된 정보 전달에 대해 6건의 유죄를 인정해 2만5천 캐나다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4년 후인 2017년 10월에는 플렉스코인 ICO에 관련된 라크로스 및 기타 개인이 캐나다 지방의 주요 금융 규제 기관인 금융시장국(AMF)의 파울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같은 달 퀘벡 주 고등 법원은 투자자 모집이나 ICO 보유에 대해 금지한 초기 판결을 기각했기 때문에 법원 모독죄로 그를 붙잡았다. 그 직후인 12월 SEC는 충전 한 달 이내에 플렉스코인 보유에 1천3백54% 이익의 ICO 마케팅 자료를 인용한 플렉스코인 ICO에 대한 사기 방지 규정을 위반한 그와 그의 동료인 사브리나 파라디스 로이어와 회사 플렉스코퍼레이션을 SEC의 레그 D 등록 요구사항으로 기소했다. 그때까지 그는 플렉스코인 ICO 투자자를 통해 받은 자금 중 15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이 몰래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됐다. SEC는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ICO 뒤의 플렉스코퍼레이션에 대한 비상 자산 동결에 성공적으로 신청했다. 당시 SEC는 “재범주의적 증권법 위반자”로 묘사했다. 라크로스가 다시 ICO를 선전하거나 공개 회사에 투자 자금을 취급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없도록 금지 명령 및 처벌을 요구했다. 가장 최근의 성명서에서 라크로스에 대해 SEC는 “재범주의적 증권법 위반자”로 또 다시 묘사돼 그의 대한 경계를 높이고 있다. 성명에서 SEC는 “뉴욕 브루클린 연방 법원에 제출된 추가 자산 동결에 대한 SEC의 요청은 12월의 원래 동결 이후 라크로스는 그의 형제의 계좌를 포함해 비밀 계좌를 사용하고 있었다”며 “플렉스코인 ICO 기간 동안 개인 투자자가 얻은 디지털 자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부적절하게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구적인 금지명령이 필요하다”며 “SEC는 라크로스 및 파라디스 로이어에 대해 디지털 증권을 제공하는 임원 및 감독에 대한 제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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