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미국 자산관리회사인 연방 투자사(Federated Investors)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스티브 치아바론(Steve Chiavarone)은 블록체인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원순 서울 시장을 포함한 많은 대규모 투자자와 정치인들의 입장을 반박했다. 그는 “기업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비용이 많아 소요된다”며 “백오피스, 기간 및 서류 작업이 필요하고 보다 즉각적인 검증을 필요로 하는 화해를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은 보다 효율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객은 백오피스 및 미들오피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이 자동화, 로봇 공학, AI 및 사물의 인터넷과 함께 5가지 주요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치아바론은 CNBC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JP모건, 골드만삭스, 뱅크오프아메리카와 같은 주요 은행은 대규모 대기업 및 기업과 협력해 은행 서비스, 대출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외에도 기업은 제3자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해 감ㅅ, 조정 및 수동 노동 비용을 위해 분기별 수백만 달러를 공급망 및 사소한 운영을 유지하는데 사용한다. 치아바론은 많은 주요 은행들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은행의 수요 증가를 촉진하기 위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부문에 많은 투자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에 액세스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치아바론은 “최근엔 은행이 광범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기술을 탐구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블록 체인에 액세스하는 첫 번째 방법이기 때문에 먼저 비트코인을 사용했다”며 “대형은행은 이것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다보스 포럼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블록체인 창업 기업은 이미 HSBC, KPMG, 마이크로소프트 및 MUFG와 같은 대규모 대기업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들은 몇몇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통해 이더리움 및 리플과 같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계속 활용했다. 치아바론은 블록체인 신생기업 및 네트워크가 사무소를 교체하고 광범위한 노동력을 투입하고 공급망을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을 없애면 블록체인 기술이 차세대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방 투자자와 같은 세계 최대 투자 회사 중 일부는 인텔 및 엔디비아와 같은 대기업의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의 혜택을 은행이 계속해서 누릴 수 있다고 치아바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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