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김선기기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대륙에서 가장 정교한 경제 및 금융 부문을 보유하고 있다. 시민들은 전 세계의 암호화폐 디지털 금융 자산에 대한 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투자, 거래에 더 친밀해지고 있다.4월에 실시된 마이보드밴드 2018 암호화폐 서베이(Mybroadband 2018 crytocurrency Survey)는 이전에 암호화폐를 보유한 적 없는 많은 남아공 사람들이 직접 구입하거나 암호화폐 마이닝과 같은 관련 기업에 투자할 계획임을 보여주고 있다.마이보드밴드는 “암호화폐를 소유하지 않거나 소유하지 않은 응답자 중 50%는 2018년에 암호 해독 또는 암호화 마이닝에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고 말했다.설문 조사에 응답한 몇몇 남아프리카인들은 여전히 이 지역에 투자된 적은 없지만 토큰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국제 가격은 2017년 급등해 2018년 초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변동이 있었다. 암호화폐들의 가격은 전세계 디지털 자산 주변의 개발 및 규제 문제에 영향을 받는다.마이보드밴드 조사의 응답자 중 약 25%는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이며 15%는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 마이닝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7%는 암호화 마이닝에 투자할 것이라고 응답했다.클리프 데커 호프메이어는 남아공 국세청이 암호화폐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최근 결정에 대해 “남아프리카에서 암호화폐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상의 세법 및 규제와 관련된 법률이 부재하다”고 밝혔다.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급증하고 일부 레스토랑과 기업들은 이미 지급을 위한 암호화폐를 승인하고 있다.짐바브웨(Zimbabwe)와 같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은 암호화폐가 국제 거래를 위한 유동성과 외환 부족을 점차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거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하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이 암호화폐 거래 수용 여부가 긍정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암호화폐에 대해 아프리카 국민들이 친근함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암호화폐 거래가 조만간 승인될 가능성도 있다.물론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느냐 여부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과세를 하지 못하면 아프리카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어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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