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민원 업무 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돕는 ‘숲에서 찾는 마음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감정노동을 겪는 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열린 프로그램에는 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숲 체험 ▲명상·이완 활동 ▲손수건 물들이기 ▲숲속 족욕 ▲해먹 명상 등을 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했다.참여 직원들은 족욕과 명상을 하며 민원 업무로 쌓인 긴장을 풀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필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구는 앞으로도 민원 업무 담당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민원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