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하연)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센터는 지난 1일 ‘오늘, 내 마음 체크’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울시 정신건강관리사업 유공’ 기관 표창(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이어 8일 열린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유공 포상’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단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연속 수상은 지난 29년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부터 조기 발견, 상담·사례관리, 위기 대응 및 회복 지원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센터의 사업 역량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다.구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96.7점(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선 사례관리 등록 질환자 수, 응급 단기사례관리 수행 건수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대상 정신건강 예방·조기 개입을 한층 강화하고, 회복까지 신속히 이어지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갈 계획이다.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 구민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 한 해 동안 이용자가 9만 3,343명으로 2024년보다 55.3% 증가했다. 아울러 중증정신질환자에게 총 6,382건의 서비스를 제공, 관내 초·중·고교 15곳을 ‘마음건강친화학교’로 지정·운영했다.김하연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지난 29년간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함께 발로 뛴 직원들과 유관기관, 그리고 주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예방부터 회복 지원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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