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에 예우의 뜻을 전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정초립 의원은 지난 17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 내 6·25현충비 앞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6·25현충비 추모행사’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영령을 추모했다.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강북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충비 참배와 헌화, 추모사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정 의원은 지난 23일 강북구보훈회관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2026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 보훈가족 한마당’에도 참석했다. 강북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표창 수여와 위문공연, 기념촬영, 특식 제공 등으로 진행됐으며, 보훈가족 400여 명이 함께했다.정초립 의원은 현장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가족 지원,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정 의원은 그동안 강북구의 역사·보훈 자산을 올바르게 보존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활동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함준호 장군 추모비의 오역 문제와 훼손 상태를 확인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내용 정비와 이전 설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쓴 바 있다.정초립 의원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6·25전쟁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에 대한 예우는 물론,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보훈은 과거를 기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는 일”이라며 “강북구가 가진 보훈자산과 역사적 공간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해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