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64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함께 현장방문이 실시될 예정˝이라며 ˝의원들께서는 조례와 정책이 구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작은 변화라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6년도 예산 편성이 시작된 만큼, 더욱 면밀하고 꼼꼼하게 편성하여 추경예산을 최소화하고, 구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제1회 영등포구 원조맥주축제와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나 선심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남완현 의원이 ˝문래3가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이순우 의원이 ˝공공건축물 하자점검 제도에 대한 시급한 개선 필요˝, 차인영 의원이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행정, 영등포가 선도해야˝, 김지연 의원이 ˝주민 동의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주제로 각각의 현안에 대한 제언과 함께 관련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이어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2세종문화회관건립지연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 결정했다.24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2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하고, 23일 상임위원회 현장방문을 실시한 후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11건의 조례안, 의견청취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