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지난 15일과 17일 은평홀에서 ‘2025 청렴 윤리헌장 선포식 및 청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직자 청렴 윤리헌장 운영 규정`에 따른 첫 공식 행사로,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전반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특혜 Zero, 청렴 100’을 표어로 ▲금품수수 금지 ▲공정한 인사 ▲갑질 근절 등 청렴 10대 실천 항목을 명시한 청렴 윤리헌장을 제정했다. 이번 선포식은 제정 취지를 행동으로 옮기는 첫 출발점으로, 청렴 리더십 강화, 실천 행동 확산, 조직문화 혁신의 선순환 체계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지난 15일 열린 간부공무원 대상 행사에는 팀장 이상 간부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청장의 청렴 메시지 ▲윤리헌장 낭독 ▲청렴 구호 제창으로 이어졌으며, 간부 리더십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이어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최경석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다양한 리더십 사례와 실무형 청렴 전략을 소개하며, 간부층이 청렴문화 확산의 촉매제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지난 17일 열린 전 직원 대상 교육에는 1천3백여 명이 3회차로 나뉘어 참석했다. 직원 대표의 윤리헌장 낭독과 전 직원이 구호 제창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연수원 이지문 전문 강사가 실제 위반 사례와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이 청렴 실천을 곧바로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윤리헌장 선포와 청렴교육을 통해 실천의지가 행동 변화로 이어지고, 나아가 조직문화로 정착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은평’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