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블록체인 기반으로 여행 , 쇼핑 분야 페이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엑사랩은 법무법인 오킴스 와 MOU 를 체결해 상호협력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사랩은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선불 마스터카드의 한국 , 중국 , 일본등 아시아 지역 사업 과 CGV , 메가박스 , 롯데리아 와 중국내 여행지에 설치 운영되는 키오스크 사업 , 중국 탑3 여행 기업의 한국 지 사로 중국인들의 한국 인바운드 여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지금까지 ICO(신규 암호화폐 발행)를 추진하는 국내 팀의 해외 진출 및 각종 형태의 거래소 설립 등 20여개가 넘는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 자문을 진행하였다. 기존에 자리잡은 애스톤 (ATX), NEM(XEM) 등 블록체인과의 협업은 물론 VANTA (VNT), LINIX (LNX) 등 신생 프로젝트 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엑사 그룹의 김종우 대표는 "블록체인·암호화폐 기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엑사랩과 엑사 얼라이언스 기업들이 법적인 문제없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며 "현행법에 따른 비 즈니스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법무법인 오킴스의 법률자문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겠다.” 라고 말 했다. 오킴스 블록체인센터 권오훈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 파트너)는 "오킴스 블록체인센터는 국내외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법적 자문을 제공해 왔다. 블록체인 규제에 관한 전 문성을 바탕으로 엑사랩 얼라이언스 기업들의 법적 리스크도 관리할 것” 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STO(증권형 토큰 발행)가 허용되도록 국내 규제 환경 개선 노력 을 진행 중이다. 또한 법무법인 오킴스는 진행했던 기존 ICO 법률 자문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블록체인 사업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향후 법무법인 오킴스는 해외에서의 ICO 및 STO 법률 자문을 계속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엑사랩의 대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장대웅 대표는 “ 블록체인 사업은 IT사업 이기도 하지만 금융 사업 이기도 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높은 기술적 소양 외에도 높은 도덕 윤리적 의 식 및 준법의식 그리고 국내외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고 밝혔다. 엑사랩과 엑사 얼라이언스 기업들은 향후 사업 진행에 있어 적극적으로 법무법인 오킴스와 협력할 방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