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스퀘어는 CAD라고 불리는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eCAD로 알려지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은 1:1 기준으로 캐나다 달러로 교환될 것이다. eCAD는 코인스퀘어의 CEO인 코얼 다이아몬드에 따르면 캐나다의 암호화 시장과 그 이상으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eCAD의 출시로 기존 암호화폐 시장에 불안정성을 초래할 위험 없이 캐나다 내외에서 가치를 이전할 수 있는 투명하고 저렴한 첫 번째 방법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스퀘어는 eCAD를 만들 때마다 캐나다 달러 한 장을 예비로 보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것이 냉소로 맞이할지 여부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코인스퀘어는 다른 스테이블 코인이 겪은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다. 특히 코인 스퀘어는 가능한 한 초기부터 투명성을 발휘해 안정감에 확신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투명성 결여는 테더의 시가총액에 가장 큰 안정적 손해를 야기한 쟁점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달 테더는 USDT가 실제 달러 준비금으로 100% 지지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마침내 시인했다. 이것은 웹 사이트의 작은 글씨에서 발견됐다. 처음에는 모든 테더는 항상 우리의 통화에 의해 일대일로 지원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글귀는 지난 달에 모든 테더는 항상 통화와 현금 등가물을 포함하는 우리의 준비금에 의해 100% 지원되며 때때로 테더가 제 3자에게 대출한 다른 자산과 미수금을 포함할 수 있다고 바뀌었다. eCAD는 시가 총액 상위 100개의 암호 중 선두 스테이블 코인이 모두 미국 달러에 고정돼 있는 시기에 나온다. 미국 달러가 세계 무역에서 지배적이었던 것처럼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이 암호 공간을 인수했다.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에는 USD, 지미니 달러, 파소스 스탠다드 및 트루USD가 포함된다. 이달 초 트루 USD를 뒤따르는 블록체인 회사인 트러스트 토큰은 트루GBP로 알려진 영국 파운드에 고정된 스테이블 거래를 시작했다. 트러스트 토큰은 트루GBP를 스테이블 코인과 유사한 기술과 법적 인프라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 코인은 장외 거래 데스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2개월 전 일본의 거대 기업인 GMO 인터넷도 올해엔 엔 페그 스테이블코인인 GYEN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주 달러와 같은 다른 주요 통화로 뒷받침되는 다른 스테이블 코인 계획도 속속 발표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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