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14일 서울 청담동 엑사랩 대회의실에서 김종우 엑사랩 대표(왼쪽)과 THINK21 대표(오른쪽) 가 전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한 ANGEL MASTERCARD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주)엑사랩은 지난 14일 선불 ANGEL MASTERCARD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위해 THINK21(신기봉 대표)과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ANGEL MASTERCARD는 UMS MASTERCARD라는 서비스명으로 소개될 예정으로 여행자를 위한 선불 ANGEL MASTERCARD에 해외 출장자, 유학생, 해외취업자 등 해외 또는 자국에서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입금한도내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세계 MASTERCARD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함을 강점으로 홍콩의 UMS사에서 출시하는 서비스로서, 선불 MASTERCARD의 글로벌 사업 총괄 업체가 THINK21이다. 본 계약을 통해 엑사랩은 한국, 중국 및 베트남을 필두로 동남아시아 5개국의 선불 MASTERCARD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향후 THINK21과 함께 전세계 국가들로 사업을 확장해 가기로 합의하였다. THINK21 신기봉대표는 “그동안 선불 마스터카드 관련 사업이 여러 번 기사화 되었었으나 ANGEL MASTERCARD의 한국 및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은 THINK21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어있으며, 정식으로 국내 사업은 엑사랩과 처음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그 동안의 혼선을 정리하였다. UMS MASTERCARD는 ANGEL MASTERCARD와 같이 MASTERCARD의 모든 가맹점에서 똑같이 사용되기 때문에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금 입금시 공인인증서가 필요없고 결제 시 결제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등 거래의 단순성 및 편의성에 힘입어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현재 발급 신청자가 대략 15만명에 달하고 있다. 적립 및 입금 한도가 자유롭고 어느 나라에서든 현금인출이 가능하며, 송금이 가능하다. 또한, 1인 2카드가 발급되기 때문에 해외 취업자들의 송금에 획기적으로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은행계좌 개설이 힘든 동남아 국가에서는 더욱 폭발적인 수요가 예측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엑사랩의 김종우 대표는 “선불 마스터카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 필요성은 비교적 취약한 금융인프라 구조를 갖는 신흥국에서의 니즈에 글로벌 선두 결제 서비스 기업인 마스터카드의 시스템이 핵심고리 역할을 하여, 고객의 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 접근으로서 전세계 어디서나 모든 이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선불 카드 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에 엑사랩이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ANGEL MASTERCARD를 이용한 선불 MASTERCARD는 전세계 약80만장이 발급되어 사용 중으로 정식 국내 선불카드 시장에 도입은 처음이다. 엑사랩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이커머스 및 오프라인 플랫폼 사업 기반의 업체들과 연대를 통하여 `기술과 사업의 공유`라는 새로운 핀테크 이코노미 구축을 목표로하는 비지니스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 THINK21 신기봉 대표는 “전세계 마스터카드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지불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있도록 마스터카드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다양한 비지니스를 곧 선보일것이라며 이를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여행자를 위한 선불카드인 ANGEL MASTERCAD에 다양한 비지니스를 결합하여 출시될 예정인 신개념 선불 MASTERCARD의 서비스명은 UMS MASTERCAR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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