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오는 3일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가 열리는 가운데 블록체인 표준 기술을 선도하는 위피드가 참여한다.
이번 서밋은 글로벌 블록체인 대표, 개발자, 투자자 및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한 자리에서 논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네트워킹 장이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이 마련한 이번 서밋은 3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부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 IT & 블록체인, 2부 4차 산업혁명에서 블록체인의 역할, 3부 기술-르네상스, 블록체인 강자들의 해법이란 주제로 연이어 강연이 이어진다.
이후 휴식을 취한 뒤 4부 후오비 EOS와 함께하는 게임플랫폼, 5부 블록체인 & e-스포츠 시대, 6부 블록체인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행사가 열린다.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떠오르는 블록체인 & e-스포츠 강연을 듣고 저녁만찬이 이어지게 된다.
이번 서밋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정재계 인사가 참여한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회장을 필두로, 김형주 한국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민병두, 정운천, 이언주, 김병관 국회의원, 김형중 고려대학교 암호화폐연구센터 센터장 등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 심종남 위피드 대표가 참가해 위피드가 가진 가능성과 향후 미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위피드는 지난해 비전선포식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선도해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위피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 표준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위피드는 블록체인의 한계인 속도를 극복해 세계 최고 속도를 구현하고 있다. 블록체인 표준화를 통한 플랫폼 구축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위피드의 속도는 현재 3~5만 TPS가 구현되고 있다. 신용카드가 2만4천~4만7천 TPS다. 신용카드와 거의 유사한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거래에서 기다림을 해소하고 거래 취소 불안감을 제거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위피드는 “이번 서밋 참가를 통해 그동안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서밋에 참가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더 발전된 모습의 위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부담없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서밋은 기업부스 관람과 메인 컨퍼런스 참석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외에 네임택 VIP 마크와 디너 파티 참석은 얼리버드 시 6만6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