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문재인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SS바이오팜이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에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것으로 보인다.
SS바이오팜은 말레이시아에서 2천만 달러 MOU를 체결하는데 이어 캄보디아에서도 진해 그룹과 판매망을 구축하는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을 아우르는 거점 판매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SS바이오팜은 경제사절단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그만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S바이오팜은 동남아시아에서 이룬 쾌거를 기반으로 아랍으로 넘어간다는 계획이다.
[caption id="attachment_4689" align="alignnone" width="696"] 옥타지[/caption]
이번 SS바이오팜의 아랍에미리트 출국은 아랍 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전이다. 이미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수출을 위한 계약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마지막 확인을 위해 두바이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아랍권의 경우 일부다처제를 채택하고 있는 국가가 많다. 특히 코란에 따르면 모든 부인을 똑같이 사랑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따라서 한 부인에게 더 많은 총애를 쏟는 것이 아닌 균등한 사랑과 재물을 분배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아랍권은 스테미나와 관련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 시장에 SS바이오팜이 진출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건강식품의 우수성을 입증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아랍권을 넘어 북아프리카까지 진출해 건강식품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SS바이오팜이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옥타지다. 옥타지는 국내 건강기능 식품 업계 최초로 페루산 마카의 지표물질인 마카마이드, 마카앤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다. 이를 추출하는 기술은 현재 SS바이오팜이 최초다.
이 제품은 해외시장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마카는 페루의 인삼이라고도 불리며 스테미나에 좋은 식물임이 입증됐다. 2천년전부터 잉카 제국은 마카를 복용해 원주민들의 용맹성을 증명했다. 특히 자손 번식력 유지에 꼭 필요하다.
옥타지는 이러한 마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홍삼을 혼합했다. 홍삼은 항혈전효과의 Rg1, 진정효과의 Rb1, 암세포전이방지효과가 있는 Rg3 등 다양한 진세노사이드를 포함했다. 이를 통해 성기능 증진을 비롯해 정자수 증가, 항함효과와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정력에 좋은 아르기닌은 굴의 1.5배, 철분은 더덕의 10배, 아연은 부추의 11배, 칼슘은 마늘의 26배로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외에도 혈류개선이나 노화방지, 치매예방, 피로회복 등 남녀노소 모두가 먹어도 좋은 효능을 갖추고 있다.
옥타지는 또한 나노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를 돕고 있다. 더 빠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스테미나를 비롯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국내 시장이 아닌 해외시장에서 먼저 반응이 오고 있어 우수한 수출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 순방길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기술력을 비롯해 상품의 우수성 덕분이다. 이를 기반으로 순방길 내내 좋은 성과를 올렸다.
SS바이오팜은 중동시장 진출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일부다처제 국가가 많은 만큼 국내 시장보다 정력과 스테미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는게 SS바이오팜에 설명이다.
이미 동남아시아 순방 중에도 중동과 북아프리카가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고 SS바이오팜은 밝혔다. 그만큼 건강식품 중에서도 스테미나와 관련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두바이 출국을 통해 SS바이오팜은 동남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중동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S바이오팜은 “두바이에서 아랍에미리트 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 체결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만큼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중동뿐 아니라 북아프리카까지 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