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정민기자] CBOE가 CBOE BZX 거래소에 벤익 솔리드 X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등록하는 신청을 철회함에 따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암호화폐 공동체의 최선의 희망은 파기 됐거나 최소한 지연됐다. 수요일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표한 문서에 따르면 CBOE는 1월 22일에 물리적으로 지원되는 비트코인 ETF를 나열하는 신청서를 철회했다. SEC 부국장인 에두아르도 알레만에 기인한 이 서한은 비트코인 선물을 열거한 미국 최초의 교환 운영 업체인 CBOE가 왜 이 신청서를 제출했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의 장기간 가동 중단으로 인해 2월 마감 전에 신청서가 승인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결과적으로 교환 운영자는 SEC를 거부하지 않고 신청서를 철회하고 재파일링하기로 결정했을 수 있다. 여러 회사의 수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SEC는 아직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지 않았다. 많은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벤익 솔리드X 비트코인 트러스트가 부유한 투자자만 주식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구조화됐으므로 업계 최고의 희망이라고 생각했다. 셧다운 이전에 벤익의 한 간부는 신청서 승인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응용 프로그램의 철수 다음 약간의 수영을 했다 하지만 전체 보폭의 뉴스를 촬영하고 있다. 주류 암호화폐는 코인베이스에서 3547달러로 거래됐다. 벤익의 가보르 거바츠는 비트코인 ETF 신고가 일시적으로 철회됐다고 트위터를 했다. 그는 “우리는 규제 기관 및 주요 시장 참가자와 함께 비트코인 ETF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적절한 시장 구조 프레임 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이에 따른 승인이 길어지면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철회가 일시적이라고 하지만 시사하는 바는 크다. 자칫 비트코인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베어 시장으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유스케이스 찾기에 업계가 사활을 걸고 있다. 따라서 이번 ETF 철회는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시 철회로 향후 SEC의 반응에 따라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따라서 앞으로 ETF 승인 여부에 따라 시장의 판도가 바뀔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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