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자동차 거대 기업인 포드는 IBM, 하이유 코발트, LG 화학과 파트너십을 맺어 아동 노동이 노동 조합의 일부를 구성하지 못하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코발트 공급을 모니터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지난 수요일에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책임 소싱 컨설턴트인 RCS 그룹이 관리할 것이며 IBM의 독점 블록체인 플랫폼을 사용해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코발트 공급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 움직임은 다른 주요 생산 업계가 효과적인 공급망 추적을 위한 잠재적 해결책인 블록체인 기술을 탐구해 DRC와 같은 빈곤 국가의 분쟁지역에서 공급되거나 무기를 사용하는 광물이 세계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한다.
포드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트레크는 서부 및 중부 아프리카 빈민층의 세계 시장에 진입하는 다이아몬드가 분쟁 지역에서 공급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 분쟁 지역은 현지 무장 자금 지원으로 간접적으로 무력 충돌을 연장한다.
희토류 금속 광산업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다이아몬드 광업은 IoT 추적과 함꼐 블록체인 구현의 배치와 관련해 다루고 있는 아동 노동 문제가 있다.
광산에서 시장으로 개별 조각으로 이동하는 다이아몬드와 달리 금속은 종종 서로 섞여 있기 때문에 모니터링 프로젝트에 대해 전혀 다른 도전을 한다. 어느 시점에서 어디에서 왔는지 식별할 수 없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BM은 깨끗한 코발트가 더러운 물질로 제련되지 않도록 코발트의 지리적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인공지능 화학 분석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한다.
코발트 공급망을 위생 처리하는 문제는 특히 중요하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여기에 의존하는 수많은 일상 전자 장치 이외에 전기 자동차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더욱 높은 수준의 수요를 달성하고 있다.
RCS에 따르면 광부가 제기한 도전 과제는 유효성이 검증된 참가자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시킴으로써 처리돼 코발트 공급이 어디에서 왔는지 누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아동노동에 대한 기업들의 방침은 강력하다. 매니시 차라 IBM 글로벌 산업 제품 총괄 매니저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바보 같은 방법은 없지만 정확도를 높이려면 공을 앞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