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이번 주 주요 암호화 교환 샤프시프트는 회사 직원의 30%를 해산시켜 37명의 직원을 해고시켰다. 샤프시프트 창립자이자 대표인 에릭 부르스는 회사와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암호화 겨울은 회사가 다른 실용적인 선택의 여지없이 시장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조정했다고 전했다. 부르스는 “오늘날 우리는 37명의 직원을 배치해 우리 팀의 규모를 1/3로 줄였다”고 말했다. 2017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강세장을 지킨 컨센시스, 비트마인 및 샤프시프트를 비롯한 업계의 대다수 기업은 핵심 비즈니스 영역 밖에서 공격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그동안 샤프시프트는 암호화폐의 평가가 8천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3천퍼센트의 거대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기록적인 양을 보았으며 업계의 기업들은 저명한 투자자로부터 상당한 벤처 캐피탈 자금을 받았다. 부르스는 “우리는 상승하는 동안 높고 빠르며 비즈니스 세계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속도로 성장한다”며 “시장이 바뀔 때 암호 침체는 마찬가지로 극적이고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침내 시장이 수정 단계에 접어들었고 대부분의 암호자산이 사상 최고의 가격에서 70~80% 하락하기 시작해 시장이 고투하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른 영역으로 이미 확장됐고 금융 외부에서 어떤 경우에는 많은 회사가 더 이상 다양한 제품을 다루는 대규모 팀을 유지할 수 없다. 그는 “회사로서 우리는 수천 번의 실수를 저질렀다”며 “가장 주제별로 초점을 맞추지 못했으며 우리가 배운 교훈은 특정 프로젝트의 시장성에 관계없이 그들은 너무 많은 방향으로 주의를 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도 많이 들고 법률 검토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컨센시스, 비트마인 및 샤프시프트는 30~50%의 직원을 해고하여 핵심 제품으로 초점을 전환해 비전을 재정비했다. 비트마인은 AI와 같은 영역에서 작업하는 부서 전체를 제거했으며 컨센시스는 주류 및 일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회사의 두 번째 단계를 발표했다. 샤프시프트는 핵심 비즈니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암호화 영역에서 대기업의 비전 재조정은 완전히 부정적이지는 않다. 그들은 다시 그들의 영역으로 확장하기 전에 그들의 핵심 사용자 기반을 제공하고 그들의 주요 서비스로 채택을 추진하기 위해 그들의 뿌리로 돌아간다. 황소와 베어 시장 사이클은 기업이 진전을 재평가하고 장기적으로 더 큰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암호와 같은 신흥 시장에서 결정적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