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정민기자] 2018년에는 기업이 자금을 모으는 방식에 대해 아주 명확한 신호가 남았다. ICO는 가볍게 규제된 열대 섬에서 시작된 토큰 판매로 위장한 상태로 모두 사라졌다. 모든 배경과 신조를 투자자가 초기 혁신에 자금을 지원할 기회를 갖도록 허용하는 위대한 움직임이 축소됐다. 그리고 CB인사이트의 데이터를 분석하면 IPO가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블록체인 회사 특히 미국에서는 STO를 향한 뚜렷한 움직임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토큰 판매를 합법화하기 위해 기존 증권 면제 법을 조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 대중이 기업 IPO에 매입하는 것을 허용하는 원래의 방법도 역시 나왔다. 이것은 자본이 벤처 캐피탈과 개인 투자자들의 손에 머물러 있는 과거의 엘리트주의 체제로의 복귀를 의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IBM이 사용하는 기술 시장 정보 플랫폼 및 데이터 분석가인 CB 인사이트에 따르면 2018년은 실제로 기술 IPO 파이프 라인 회사의 기금 모금 활동 연도였다. 그러나 기술 IPO의 81%는 수익성이 떨어졌다. 사실, IO는 결코 투자자들에게 이익이 되지 못했다. CB인사이트는 미국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술 회사 중 286곳을 광범위하게 분석한 결과 IPO가 진행되고 있음을 받아들일 때라고 결론지었다. 그리고 컴백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기술 부문의 건강에 대한 한 가지 지표는 공개되는 기업의 수다. 오히려 기본 원칙이지만 업계가 잘 하고 있다는 신호다. IPO가 많을수록 공간이 더 건강해진다. 가령 1999~2000년 사이 닷컴 위기 당시에는 IPO가 거의 없었던 사례를 살펴봐야 한다. IPO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있다. 이 보고서는 2019년에 클라우드플레어, 핀터레스트 및 인비젼과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큰 회사를 보여준다. 그러나 IT 시장의 상황을 보다 깊이 파고 들며 IPO가 출구로 나가고 있거나 최소한 인기를 잃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데이터를 공개한다. 먼저 기업들은 대중에게 더 오래가기를 갈망하고 있다. CB 인사이트는 2013년에서 2018년까지의 데이터를 비교해봤을 때 기업들은 이전보다 IPO를 보유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예정일은 2013년으로 2018년보다 훨씬 짧다. 사실 2018년에 IPO를 하는데 3년 이상 걸린다. 또한 유망한 기업들은 IPO전에 개인 투자자에 의해 고르게 된다. 다시 말해 시장에 열리기 전에 개인 투자자에게 회사를 매각한다. 결론적으로 CB 인사이트는 IPO를 과거의 일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ICO 자체가 앞으론 성립하기 어려운 것으로 결론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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