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정민기자] 뉴스 기반 뉴스 플랫폼 팝퓰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에 처음 완전히 저장된 뉴스 기사를 제공함으로써 역사를 만들었다. 이번 주초, 기자가 소유한 팝퓰러의 편집장인 마리아 버스틸로스는 웹사이트에 게시된 게재 위치가 현재 분산 원장에 저장됐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데스 + 텍사스 매거진에 처음 게시된 기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저장됐으며 해시는 IPFS 프로토콜에 저장됐다. 이것으로 기사가 블록체인에 영원히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및 IFPS 프로토콜이 계속 존재하는한 머물게 된다.
이 기사의 저장은 팝퓰라의 초기 지지자 중 하나인 블록체인 기반 시동 시빌의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았다. 버스틸로스는 2012년부터 블록체인 테크와 처음 만났을 때 아이디어가 그녀와 함께 있었으며 프로젝트의 목표는 기사의 적절한 보존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블록체인의 작동과 장점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녀는 현재 실현된 아이디어를 이해할 수 있다. 그녀는 초기에 블록체인과 협력하면서 기술이 진정으로 분권화된 세계를 가져올 수 있었고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무결성이 쉽게 손상될 수 없는 기록을 생산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녀는 또한 이 기술이 언론의 자유와 사람들이 언론의 자유를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결코 알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버스틸로스는 예전에 파괴된 도서관의 예를 언급하면서 블록체인에 저장된 창작물은 기록을 파괴하거나 부패시키는 것을 훨씬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버스틸로스는 또한 팝퓰라에 올린 모든 기사가 블록체인에도 저장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블록체인과 관련된 분야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뉴스를 시작으로 각종 기록에도 블록체인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뉴스 블록체인의 등장은 이러한 확장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기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활용은 상거래에 치중돼 왔다. 아무래도 화폐라는 기본 속성을 기반으로 거래를 편리하게 하는 것이 목표가 됐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기가 도래하면서 이를 기술적으로 풀어내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번 뉴스 플랫폼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앞으로도 기록을 목적으로 하는 블록체인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추후 어떤 모습으로 시장에 비춰질지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