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정민기자] 베테랑 게임 개발자인 브라이언 파르고가 공동 창립한 로봇 캐시는 비디오 게임을 위한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마켓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PC 게임 플랫폼은 2019년 출시될 예정이지만 블록체인 기반 경쟁업체인 스팀에 22개의 게시자와 700개의 게임을 이미 등록했다. 로봇 캐시에는 몇 가지 고유한 기능이 있다. 게임 사용자가 게임 구매를 재판매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기계가 사용되지 않을 때 아이론이라는 암호화폐를 채굴할 계획이다. 로봇 캐시의 대표인 리 자콥슨은 벤쳐비트와 인터뷰에서 “퍼블리셔는 게이머를 상대로 돈을 벌 수 있어 게임 재판매가 엄청나다”며 “일부 사용자는 디지털 도서관에서 수익을 창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몇 달 동안 게임을 하고 나서 다시 판매할 수 있다”며 “그런 다음 그들은 더 많은 게임을 사기 위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플랫폼은 또한 게임 퍼블리셔와 개발자에게 새로운 게임 판매의 가치의 95%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반해 스팀은 70%를 돌려준다. 로봇 캐셔에서 사용된 타이틀을 판매하면 게시자에게 수익의 70%를 제공하고 게이머에게 25%의 수익을 안겨준다. 로봇 캐시는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공동 창립자인 브라이언 파르고는 게임 개발자인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 및 인파일 엔터테인먼트를 개발했다. 그는 액티비전과 애플의 타이틀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게임 퍼블리셔가 등록할 수 있는 플랫폼의 파트너 포털은 공개돼 있으며 큰 인디 레이블 조합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 로봇캐시에 합류한 최신 출판사에는 1C 퍼블리싱 빅벤 인터액션, Ci게임즈 등이 있다. 그들은 다른 14명과 합류한다. 자콥슨은 로봇 캐시가 모든 업계의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있으며 플랫폼이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큰 출시 라이브러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아이론이라는 ERC20토큰을 만들 계획이었지만 SEC가 유틸리티 토큰 및 ICO를 단속해 이러한 계획을 보류했다. 자콥슨이 벤처비트에 설명했다. 아이론은 대신 로봇캐시 플랫폼으로 제한된 가상 토큰이 될 것이며 플랫폼의 아이론 사용자 광산을 사용해 게임 타이틀을 지불할 수 있다. SEC 클래스 증권 등 대부분의 ICO 토큰 용어 유틸리티 토큰의 사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ICO는 각 ICO를 사례별로 검토해 증권법의 복잡성으로 인해 신빙성 있는 ICO조차도 출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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