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정민기자] 베네수엘라 정부는 연금 수령자의 매월 지급액을 국가의 화폐 통화인 볼리바르에서 석유지원 암호화폐 페트로로 바꾸기 시작했다. 베네수엘라에 본사를 둔 정치 및 경제 웹 사이트인 카라카스연대기에 따르면 연금 수령자는 매월 지급액이 도착할 때마다 통보를 받지만 이번에는 페트로 저축 개념에 대한 두 번째 통보를 받았다. 웹 사이트에 따르면 연금 수령자들은 수년간의 초인플레이션이 저축된 것을 보았을 때 정부 보너스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블룸버그의 카페 콘 르체 인덱스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물가 상승률이 현재 20만 %에 육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지불금에 따라 연금 수령자는 정기적으로 정부 소유 포털 파리아를 방문해 자금을 은행 계좌로 이체해야 한다. 카라카스 연대기 대변인은 베네수엘라 정부가 연금 수령자들에게 볼리바르를 기탁한 뒤 기름으로 뒤덮힌 암호화폐로 변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들은 사람들에게 볼리바르를 보냈고 그들의 설명을 통해 페트로로 교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베네수엘라는 페트로의 전환을 몇 달 동안 추진해왔다. 정부는 지방 은행들에게 암호해독을 채택하도록 명령했고 국가에서 공식 대체 통화로 만들었다. 말레이시아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석유 지원 자금의 설명 단위를 제시할 예정이며 인도가 암호화폐에 돈을 지불하면 인도에 30% 할인을 제시했다. 올해 4월 국가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는 페트로스에 수출을 청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나중에 마두로는 국가의 시민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인증서를 통해 저장”할 수 있는 페트로 저축계획을 시작했다. 현재 연금 수급자가 페트로스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시민들에게는 여권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카라카스 연대기마다 정부의 포털을 통해 시민들이 암호해독을 다시 볼리바르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쉽지는 않다. 인기있는 마이크로 블로깅 플랫폼인 트위터에서 니콜라스 마두로는 8단계 가이드로 연결되는 링크를 사용했다. 페트로를 실제로 구매한 구매자는 올해에 구입한 경우 다른 암호화폐로만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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