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12일 호텔신라서울에서 2018 월드 블록체인 서밋 ‘마블스’가 열린 가운데 위피드가 참여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서밋은 코리아 CEO 서밋이 주최했으며 매일경제TV,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회, 국회4차산업혁명포럼,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주관한다. 서울특별시와 TV조선,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 한국블록체인학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후원했다.
[caption id="attachment_3350" align="alignnone" width="960"] 허훈 본부장[/caption]
박봉규 코리아CEO서밋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서밋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과 김두관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알렉시스 시르키아 옐로우닷컴 대표 겸 리플마켓메이킹 공동창시자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총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서밋에서 위피드는 다섯 번째 세션에 참석했다. 블록체인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최수혁 심버스 대표, 허훈 테크앤홀딩스 본부장, 이현준 eKYSS 대표, 발렌틴 프리오브라헨스키 LA 토큰 창시자가 주제를 발표했다.
[caption id="attachment_3351" align="alignnone" width="960"] 좌 : 심종남 대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caption]
심종남 테크앤홀딩스 대표를 대신에 발표에 나선 허훈 본부장은 위피드의 뜻을 설명하며 발표에나섰다. 위피드는 전세계 모든 경제 구성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사용가능한 실용성있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위피드는 신속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상의 속도를 구현하고 있다. 멀티 레이어체인 기술과 원블록 원트랜잭션 기술을 사용해 빠른 속도를 갖추고 있다. 초당거래횟수의 경우 비트코인은 7, 이더리움은 15인데 반해 위피드는 3만~5만으로 확연히 비교할 수 없는 속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실용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실물 경제와 결합해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이를 위해 오딧세이 VR PC카페 사업을 통해 플랫폼 구축과 다양한 사업과 결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장성을 도모한다.
[caption id="attachment_3352" align="alignnone" width="960"] 좌 : 김영호대표 태국공주 요야 / 심종남[/caption]
보안에도 위피드는 앞선다. 거래체인 노드 그룹과 타임스탬프 노드 그룹 2곳에서 거래가 체결된다.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2중으로 검증작업을 처리한다. 이를 통해 체인의 데이터 안전은 더욱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허훈 본부장은 “위피드는 신속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확장성 높은 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있다”며 “오딧세이 VR PC카페도 그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멀티 위피드 네트워크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위피드 사업 참여자 모두를 위한 보상 혜택으로 마케팅 전략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