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지난 7일 강남 르 메르디앙호텔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김영호 와이에이치월드 대표가 VR PC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caption id="attachment_2906" align="alignnone" width="696"] △와이에이치월드 김영호대표[/caption]
김영호 대표는 “VR 시장 대중화를 위한 ‘오디세이 VR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다”며 “저희는 1월 100명이 동시 장비를 갖추고 동시 볼 수 있는 VR극장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각종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에 오픈한 VR테마파크가 있다”며 “네트워크 게임 4가지 콘텐츠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caption id="attachment_2903" align="alignnone" width="696"] △테크앤홀딩스 비전 선포식[/caption]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센서가 없는 방에서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점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갖고 있는 ‘오딧세이’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어 인지도 측면에서 훨씬 앞서나갈 수 있다.
그는 “1000원이란 가격은 PC방이 20년 불변의 가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우리도 반영했다”며 “최근 PC방은 게임뿐 아니라 먹거리까지 함께 즐기는 장소로 변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비전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박봉규 테크앤홀딩스 회장은 블록체인과 VR카페를 동시에 소개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다”며 “VR대중화를 위한 두 회사의 소개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caption id="attachment_2904" align="alignnone" width="696"] △테크앤홀딩스 심종남 대표[/caption]
이어 심종남 테크앤홀딩스 대표는 위피드 블록체인을 소개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 블록체인을 갖게 됐다”며 “지금은 평범한 기업이지만 한국은 물론 세계를 향해 새 세대 선언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허훈 테크앤홀딩스 경영전략본부장은 위피드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위피드는 속도 3만~ 5만 TPS를 구현했다”며 “세계 최초 가장 빠르고 보안성이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고 강조했다.
[caption id="attachment_2905" align="alignnone" width="696"] △테크앤홀딩스 비전 선포식[/caption]
이날 자리에는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은 “기억의 반대는 망각이 아니라 상상력이란 말을 책에서 본 적 있다’며 “이스라엘을 세계 가장 높은 창업 성공률을 만든 사람이 바로 미래의 상상력을 일군 대통령 시몬 페레스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