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지난 7일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테크앤홀딩스의 비전 ‘선포식’에 400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은 블록체인과 VR 카페를 동시에 소개했다. [caption id="attachment_2885" align="alignnone" width="696"] △테크앤홀딩스 박봉규 회장[/caption] 박봉규 테크앤홀딩스 회장(코리아 CEO서밋 회장)은 비전선포식에서 “비전2020은 중소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진출 청사진이었다”며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서 비즈니스를 펼치는 웅대한 꿈을 밝히는 자리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블록체인 플랫폼과 VR 대중화를 위한 두 회사의 소개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caption id="attachment_2886" align="alignnone" width="696"] △테크앤홀딩스 심종남 대표[/caption] 이날 행사에는 심종남 테크앤홀딩스 대표가 자리했다. 그는 “저희는 위피드 블록체인을 갖게 됐다”며 “지금은 평범한 기업이지만 한국은 물론 세계를 향해 새 세대 선언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위피드는 표준기술을 정해 범용화와 보유가치 자산화, 자산가치 극대화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VR 디바이스 10만 대 모니터를 통해 채굴기 기능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어 “블록체인에서 한계라고 하는 최고 속도를 개발했다”며 “특허를 출원했으며 세계최고 속도를 구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aption id="attachment_2869" align="alignnone" width="696"]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caption] 이날 선포식에는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시절 마윈을 못 알아봤다”며 “현재 중국이 기세 좋게 나갈 수 있는 건 4차 산업혁명을 이룬 결과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앞으로 정신 차려야 한다”며? “테크앤홀딩스가 시초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aption id="attachment_2887" align="alignnone" width="696"] 와이에이치월드 김영호대표[/caption] 이어 김영호 와이에이치월드 대표가 VR시장 대중화를 위한 ‘오디세이 VR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그는 “VR인지도가 아직 50% 미만이다”며 “투자 비용과 콘텐츠 등 회수하기 어렵지만 VR PC방은 유튜브, 시네마 등 게임 이외 다양한 영상을 소개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행사는 심종남 대표와 김영호 대표 간의 사업제휴 약정을 체결하면서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가한 오명 전 부총리는 “한국의 IT 강국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VR에서는 가장 앞서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