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2025년도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승인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재난 피해를 입은 타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3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을 통해 다른 지방자치단체 재난에 대한 복구 및 구호경비 등을 지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에 도움을 건네고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교류협력기금 구호사업`으로 50억 원을 증액하고자 이번 안을 제출했다. 서울시의회가 이번 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서울시는 산불피해지역에 구호기관에 전달하고 향후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임규호 의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예측할 수 없던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의 고통과 상실감은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것˝이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심의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서울시의 지원금이 피해를 복구하고 다시 일어서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