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오클랜드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저축 및 거래 플랫폼 빔바는 정부기관인 칼라햄 이노베이션으로부터 33만 달러의 교부금을 받았다.
샘버그 모어 빔바 대표는 신생기업에 대한 신념으로 칼라햄 이노베이션을 칭찬했다. 그는 “이것은 칼라햄 이노베이션의 진정한 의미의 투자이며 매우 흥미 진진한 자산 클래스의 미래에 대한 진정한 믿음”이라고 전했다.
2014년 키위 비트코인 애호가와 이전에 마이암호호세이버로 알려진 이 브랜드는 오클랜드 기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광범위한 서비스를 반영하여 설립됐다. 이 플랫폼은 현재 사용자가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을 구입할 때 뉴질랜드 달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블랙모어는 제공되는 서비스 범위 확대 계획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면서 “암호화폐 범위 확대”전망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이 12월 중순에 약 2만 달러에서 5천 달러 미만으로 크게 감가 상각을 감행한 이후 많은 상인들이 환멸을 느꼈다. 가장 인기있는 디지털 자산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었고 궁극적으로 다른 디지털 자산에 대한 비관론으로 이어졌다.
블랙모어는 많은 투자자들의 열광적인 우울함 속에서 최근의 변동성에 대해 낙담하지 말고 오히려 장기적으로 디지털 자산의 긍정적인 추세에 매달려 노력했다.
블랙모어는 “우리는 비트코인이 희귀 자산의 보다 효율적이고 액세스가 쉽고 안전한 버전이기 때문에 적어도 금의 시가 총액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금의 시가 총액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현재 가치가 있는 것보다 60배 이상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의 견해로는 장기간의 전망이 여전히 항해 중일 때 누구에게나 암호화 선박에 합류할 수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투자하기에는 너무 늦지 않다.
빔바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매트 깁슨은 칼라햄으로부터 얻은 보조금을 사용해 수십만 명의 고객에게 소량의 비트코인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을 공개했다. 이것에 따르면 그는 경쟁사와 구별되는 표시를 회사에 제공한다.
회사는 또한 블랙모어가 임시 거주를 얻을 수 있었던 영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몇 주안에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