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및 보고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3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봄철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광진구의회도 이번 임시회에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후 거리가게, 스마트 정류장, 황톳길 등 관내 각종 시설물 개선 사항 및 관리에 대한 장길천 의원의 구정질문에 이어 김강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김강산 의원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 확대, 생활밀착형 홍보 강화, 실태조사에 기반한 대응 전략 마련 등 자치구 차원의 예방 정책과 관련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광진구의회는 4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보고의 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의 구정질문 답변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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