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최근 강북소방서 및 지역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만나 화재 예방을 위한 제도 정비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인천 아파트 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와 같이 큰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들이 잇따르면서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한 제도 정비와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강북소방서 및 지역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제정 필요성과 안전시설 설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했다.김명희 의장은 ˝전기자동차 화재는 일반 화재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달 강북소방서 소방관의 간절한 요청도 있었던 만큼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가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또한, 김명희 의장은 3월 10일 개최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용소방대의 여러분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사회적 지위와 대우가 계속해서 향상될 수 있도록, 강북구청과 함께 의용소방대원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 정비에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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