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도봉 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도봉 아카데미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 의식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인문학 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이번 강좌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음악과 현대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며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수업에서는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 프랑스의 문화‧역사, 일본의 애니메이션 음악, 아프리카와 뉴질랜드의 전통음악과 문화 등에 대해 알아본다.4월 1일~5월 27일 매주 화요일 도봉구청 지하 1층 은행나무방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8천 원이다.신청은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도봉배움e’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총 25명 접수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세계 곳곳의 음악을 경험하며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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