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운영한다.올해 상반기에 운영하는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캐릭터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 총 2개다.각 과정당 20명을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도봉여성센터로 방문하면 된다.구직자 외에도 연소득 4,800만 원 이하의 재직 여성 근로자와 연매출 1억 5,000만 원 미만의 자영업자도 신청 가능하다.과정별 신청 기간, 면접일, 합격자 발표, 개강일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여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80% 이상 출석한 참여자에게는 참여 촉진 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촉진 수당은 참여자당 최대 30만 원까지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성의 취업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기획했다. 지역 내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와 협력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도봉여성센터는 여성 능력 개발 시설로서 직업 교육, 사회문화 교육, 취업 및 창업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센터 내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서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 상담, 직업 교육 훈련, 취업 연계 및 사후 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