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과 임옥연 의원(국민의힘, 신월2·신정4동)은 18일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들과 공영주차장 정책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상규 경창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심근보 목동깨비시장 상인회장, 심기표 목사랑시장 상인회장, 김동용 신영시장 상인회장, 문형덕 오목교중앙시장 상인회장, 권대인 신월3동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황민철 의원과 임옥연 의원은 시장 상인회장들이 제기한 공영주차장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황민철 의원은 “각 시장의 특성과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상인회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임옥연 의원은 “공영주차장 운영 방식 개선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에 중요한 과제”라며 “주차 문제 해결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 황민철 의원과 임옥연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상인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등 시장 상인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황민철 의원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공영시장 할인 대상을 전통시장 뿐 아니라 골목형상점가까지 확대하고,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여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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