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된 서울 동행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교육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성동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대한결핵협회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겨울철 재해대비 ▲산업안전 및 위험 작업환경 관리 ▲감염병 및 결핵 예방 등에 대해 설명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는 공공일자리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참여자분들에게 겨울철 재해와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