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4년 지난연도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징수실적, 체납규모를 합산해 차등 평가했고, 성동구는 상위 8개 자치구 안에 들어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2024년 상·하반기 체납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징수율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체납고지서, 체납처분 예고 안내문 발송과 함께 스마트폰(카카오톡) 체납알림 서비스를 도입하여 체납사실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고액체납자는 재산 압류 뿐만 아니라 공공기록정보 제공,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도 추진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2024년 12월 말 기준 지난연도 체납 지방세 65억 원을 징수하여 체납징수 목표액(57억 원)보다 초과 징수하여 세입 증대에 적극 기여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체납징수에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이어가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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