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12일 성동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바자회`는 유아용품, 생활용품, 문구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들을 주민들과 나눔했으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부럼을 대신해 견과류와 팝콘 등 간식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기면, 우수후기를 선정하여 특별 기념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성동구가족센터로 방문하여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했으며, 가족센터에서 상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도 둘러볼 수 있었다.성동구가족센터는 `나눔 바자회` 외에도 다양한 가족사업 및 지역 가족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성동구가족센터로 할 수 있다.안연주 성동구가족센터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해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나눔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성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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