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응암동 소재 제과점 밀14길과 ‘중장년 1인가구 생일축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밀14길은 소외계층 발굴과 자원 연계에 상호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 1인가구 지원을 위한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밀14길은 바른 재료를 사용해 365일 신선한 빵을 공급한다는 원칙으로 입소문 난 제과점이다. 앞으로 정성으로 준비한 케이크를 중장년 1인가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안봉균 밀14길 대표는 “이번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추수경 응암3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자원 발굴에 힘쓰고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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