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중랑구가 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청소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과 영상 및 영화 제작을 위한 기초 수업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양원미디어센터에서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로블록스와 함께 우리 아이 디지털 시민의식 키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개발을 활용하여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이해력을 높이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면목미디어센터에서는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송 제작 체험 ‘가족 오락실’이 오는 1월 18일에 진행된다. 또한, 설날을 앞두고 안부를 전하는 영상 편지를 만드는 ‘마음이 보이는 우체국’, 다양한 질문에 대한 청소년들의 답변을 모은 ‘질문 잡화점’ 등 주제별 영상 제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연기와 시나리오 창작 등 영화 제작 기초에 초점을 맞춘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의 ‘노필영화학교 영화 캐릭터 연기 클래스’에서는 시나리오 속 인물을 분석해 현실감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또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단편영화 시나리오로 완성하는 ‘노필영화학교 시나리오 창작 클래스’도 진행된다. 완성된 시나리오는 여름방학에 진행될 ‘노필영화학교 청소년 영화캠프 2025’에서 영화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다양한 교육 및 체험이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랑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미디어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구민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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