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17일 주민자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백5십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역촌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백만 원, 지난 5월에는 역촌동 꿈나무 후원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이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주민자치회비와 장터, 공방 수익금 등으로 성금을 마련했다.홍상만 주민자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옥유관 역촌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성금 기부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