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육아에 지친 양육자를 위한 ‘대추마을 홈카페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대추마을 홈카페 클래스’는 2024년 참여예산 동 지역사업으로 ‘대조 삼삼오오대학’ 주민 제안 프로그램 중 하나다. 대조동 관내 7개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또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집 근처 위치한 ‘카페달력’과 ‘투고그린 불광호반베르디움점’에서 열렸다.이번 클래스는 육아에 지친 학부모에게 커피와 브런치 음식을 맛보고 배우는 문화 향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다른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시나마 육아 고충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으로 카페당 3회씩 총 6회 수업이 진행됐으며, 카페 사장님은 직접 강사가 돼 커피와 브런치를 주제로 수업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커피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고 직접 드립커피를 내려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브런치 요리법을 배웠다. 클래스에 참여한 수강생은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평소 좋아하는 커피에 대해 여러 정보를 알게 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