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이창희기자] 중국 공산당의 공식 신문인 피플스 데일리 온라인의 벤처 캐피탈인 피플 캐피털은 혁신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고 중국 경제와 세계 전반에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쑤레이 리미티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간의 제휴 관계는 올해 초 미국 피플스 데일리 온라인이 주최한 중국 ? 미국 기업가 및 투자 정상회의에서 서명한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의 일환이다. 피플스 데일리 온라인은 중국 최대 신문인 피플스 데일리의 온라인 버전으로 공산당은 현대의 사건에 대한 여과되지 않은 견해를 배포한다.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인 쑤레이 리미티드는 ‘비트토렌트 오브 차이나’라고도 하며 블록체인 기술 산업에 선점하기 전에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로 시작했다. 이 회사는 7월에 DLFS 플랫폼을 지원하는 기본 기술로 썬더체인 파일 시스템(TCFS) 및 썬더체인 오픈 플랫폼이라는 분산 파일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피플 캐피털과 쑤레이는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의미있는 사용 사례를 탐색하는데 사용될 블록체인 실험실을 구축하게 된다. 연구소는 DLT 신생 기업의 혁신을 공유, 식별 및 홍보하기 위해 오프라인 핀테크 행사, 워크샵 및 경연 대회를 조직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분산 원장 기술에 초점을 맞춘 연구 플랫폼으로 활동하는 피플 캐피털의 블록체인 리서치 인스티튜트의 권한하에 진행된다. 이번 발표에서 쑤레이 대표인 레이 첸은 파트너십이 블록체인 관련 기술 및 생태계 전체의 연구 및 개발에 중점을 둔다. 그는 또한 회사의 썬더 체인에 대해 논평한다. 썬더체인 오픈 플랫폼은 분산형 파일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쑤레이는 “1초당 10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으며 강력한 확장성과 안정성을 제고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블록패스 아이덴티티 랩이라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신원확인 실험실이 보도된 바 있다. 홍콩 기반 블록체인 IDC 블록패스 IDN과 에딘버러 네이피어 대학 간의 60만 파운드 협력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연구 시설은 개인 데이터 보호에 대한 분산 원장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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