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인뉴스=최문근기자]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비트메스는 이전에 전문 이사였고 HKEX의 규정 준수 책임자를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지명했다. 예외적인 성장으로 회사에 합류한 콴은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규칙을 개발하기 위해 전세계 규제 기관과 협력할 것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콴은 전세계 규제 당국과 함께 일한 그녀의 경험이 규제 당국과의 ‘건설적인 대화’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중국과 한국은 디지털 동전 판매를 금지했으며 홍콩과 같은 다른 시장은 암호 해독을 완전히 규제하지 않는다. 노만 찬 탁람은 지난 달에 암호화폐 거래가 높은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 증권 선물위원회(SEC)의 투자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기와 조작에 대해 경고했다.
비트메스의 대표 겸 공동 창업자인 아서 헤이스는 “안젤리나가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결정은 세계 시장이 암호화 코인의 급속한 영역으로 초점을 전환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믿는다”며 “규제, 거래 플랫폼, 사업 개발, 구조조정, 투자자 및 이해 관계자 관계에 대한 안젤리나의 광대한 경험은 우리가 주류 암호화폐 채택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를 넓히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홍콩 증권 선물위원회에서 8년간 근무한 콴은 아시아와 미국의 금융 상품에 대한 리더십 역할에서 24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그녀는 소매 금융 거래 및 자산 관리를 다루는 글로벌 금융 서비스 회사에서 근무했다.
콴은 “새로운 사업이나 회사 설립을 주도하고 파산한 금융 서비스 회사를 성공적으로 구조조정하고 재계약하여 여러 이사회와 위원회에서 일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업적은 중요한 혁신을 이루기에 앞장서는 조직에 합류했다”며 “따라서 비트메스를 새로운 시장으로 이끌기 위한 도전에 전념하는 것이 대단한 흥분을 안겨준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 플랫폼 중 진정한 시장 리더가 되는 것 외에도 비트메스는 특히 STEM 분야에서 성별 포함에 대한 나의 가치를 공유한다”며 “암호화폐 시장은 여성들이 만성적으로 저조한 두 분야인 금융과 기술의 교차점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8년 3/4분기에만 비트메스가 2회의 별도의 시간에 24시간 규모의 비트코인 거래량에 대한 업계 기록을 갱신했다.
비트메스는 최근 청공센터의 45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무실 중 하나다. 평방피트 당 평균 28.66 달러의 임대료는 이전 본사에서 지불한 3.18 달러의 9배 이상이다.
홍콩의 빅토리아 항구, 창고 지구, 회사의 확장 계획에 따라 원래 차지하려고 했던 하프 플로어가 아닌 전체 층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