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단히 리튬인산철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 보통 2차전지는 충·방전을 반복할 수 있도록 양극과 음극, 전해질, 분리막 등 4대 핵심 소재로 구성되는데, 예를 들어 리튬이온을 충전물질로 사용할 경우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의 전해질을 통해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전기적 흐름으로 전기가 발생되는 원리다. 물론, 가장 처음 등장한 상자 형태의 납산 전지가 골프카트, 전동지게차 등에 활용되어 왔지만, 무게가 무거운 한편, 방전된 상태로 오래 방치할 경우 수명과 성능이 저하되는 단점이 크게 작용해왔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현재 2차전지 시장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리튬이온을 뛰어넘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다. 긴 수명주기부터 빠른 충전시간, 교체없이 사용될 수 있는 이 2차전지는 친환경적인 면과 경제성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리튬인산철배터리 기업을 지향하는 강소기업인 홍진기업이 몇 해째,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LFP배터리 지게차가 독보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홍진기업은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탄탄한 협업을 구축하며 그간 2차전지 지게차 판매와 더불어 리튬인산철배터리 제조, 산업용 타이어 제공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홍진기업이 제공 중인 LFP배터리 전기지게차는 정부의 친환경 기조와 맞물려 산업계의 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가파른 수요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또 한가지 전체적인 2차전지 전기지게차 특징을 주목할 만하다. 그 중, 2차전지 지게차가 농축업 현장에서 가질 수 있는 장점은 바로 안전성을 꼽을 수 있다. 현 시점에선 정말 많은 것들이 변화를 겪었지만 아직까지도 작업현장의 안전 및 운행자의 안전성에 대해선 그야말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지게차는 화물이나 짐을 들어 옮기는데 사용되는 중장비이기에 효율성 만큼이나 안전성도 빼놓을 수 없는 항목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강소기업 홍진기업은 농축산업 및 물류현장, 건설 및 산업현장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워 확장화에 나설 것을 공고히 했다. 관계자 역시 “리튬인산철배터리 전기지게차 대중화에 더욱 전력투구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R&D로 2차전지 전기지게차를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리튬인산철 배터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KLIFT 전기지게차를 다양한 루트로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홍진기업은 리튬인산철배터리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거듭했다. 연간 노후화된 디젤 지게차 교체차량은 약 2만 대 수준, 2차전지에 쏠리는 시선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튬인산철배터리 전문브랜드’로서 이 강소기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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