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밤쌀당(오너셰프 이광현)은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공주의 문화유산인 인절미를 키워드로, 새롭게 기획한 공주 인절미빵 론칭을 앞두고, 베이커리사업 부문에서 콜라보를 이룰 기업을 찾는데 나선 것이다. 실제로 인절미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님께 진상한 떡으로, 맛이 좋아 이름을 ‘임절미’라 붙인 뒤 오늘날 인절미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밤쌀당 측은 “올해 밤쌀당은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하여 공주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이려고 한다. 공주 인절미의 경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지역 명물로써, 특히 내년은 인절미 유래담이 탄생한지 4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고 말하며 “올해 공주시와 콜라보를 이뤄 ‘공주가 원조 인절미빵’을 론칭할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할 기업을 전격적으로 모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밤쌀당 관계자는 “온라인시장을 비롯하여, 대기업 편의점, 공주시 지정 업체 등에서 지역 특화제품으로 ‘공주가 원조 인절미빵’을 판매할 예정인 가운데,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한입크기 인절미빵으로 공주 특산품을 더욱 폭넓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젠 스토리가 없으면 제품도 팔리지 않는 시대다. 이러한 가운데,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CEO가 직접 추천하는 특별한 지역상품 형식으로 브랜딩하여 지역 활성화 및 사회공헌, 인력창출까지 모두 이바지 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공주가 원조 인절미빵을 시작으로 기업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이룰 모든 제품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할 계획이다. 베이커리사업 부문에서 함께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기업의 CEO라면 누구든 환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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