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치매 검사부터 진단, 약물 치료, 간병인까지 모든 비용을 커버하는 새로운 치매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가벼운 치매부터 중·중증 치매까지 단계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으로 증상이 심할수록 보험금으로 더 많은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 이 상품에는 알츠하이머 치매, 중증치매생활비, 장기요양, 주거 및 시설급여 보장 등 치매 관련 비용에 대한 특약도 포함돼 있다.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치매안심보험 신상품은 만기까지 이미 납부한 보험료를 100% 납부하는 기본형(만기축하형)과 낮은 보험료를 통해 노후에도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는 유형·기본형(순수보증형)으로 운영된다. 기본형은 보험사고가 발생하지 않거나 100세까지 보험가입자가 생존할 경우 선불보험료의 100%를 노클레임 보너스로 지급하도록 보장한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도 제공해 고객이 결제기간 중 해지하면 환급금이 없는 대신 기본형보다 저렴한 보험료에 가입할 수 있다.또한 결제기간이 끝난 후 해지할 경우 기본형(순수보증형)의 50%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지급해 고객의 장기적인 지위 유지를 돕는다. 중증치매환자의 경우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간병비가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해 `중증치매 생활비 보장 특약`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중증치매 진단이 확정되면 최대 120회까지 매달 특약금이 지급된다.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건강보험 본인부담을 줄여주는 중증치매 산정특례제도, 치매 및 CT·MRI 조기검진 지원, 치매 진행특례, 특수전환자 입원 치매환자 등 4개의 새로운 특약을 활용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한다치매를 위한 섭식.또한 예방관리(자기건강검진, 디지털치매예방프로그램), 진단관리(간호사, 요양시설 입소지원 상담, GPS 위치추적기), 회복관리(건강다이어트 우대, 보호자 사이콜로)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건강 관리). 콜센터와 앱은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보험 계약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사용됩니다.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에 따르면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이미 23%를 넘고 있으며 중증치매 치료비는 최소 3000만원에 달한다. 그는 치매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이 새로운 보험 상품은 증가하는 이 질병의 발병률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새로운 보험 상품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에 있어서 상당한 경제적 부담에 직면한 많은 한국인들에게 환영할 만한 발전이다. 높은 돌봄 비용은 가족관계와 재정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아 관리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이 새로운 보험 상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돌봄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치매와 관련된 부담의 일부를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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