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가 재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여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만큼 재취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급한 마음으로 달려들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핏을 제공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
이경우 어떻게 구직을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전략과 방향을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 경우 어떤 무기가 필요한지 꼼꼼하게 살펴보는게 좋다. 대체로 시니어에게 필요한 것은 구직 포트폴리오다.
이는 구직자의 인상을 좋게 만드는 요인이다. 그중에서도 커버레터는 첫인상을 좋게 만든다. 이는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관심 표명, 인터뷰 요청 등을 가능하게 만든다. 쉽게 말해 별도의 표지를 작성해서 자신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정도로 만드는게 좋다.
특히 커버레터를 활용하면 자신이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이나 타깃 기업에 공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타깃 기업에서 구인 공고를 올리지 않아도 공격적으로 지원하는게 가능하다. 해당 기업에서 구인 공고가 올라오지 않은 만큼 이력서만으로 제출하는 것보다는 커버 레터를 첨부, 인사담당자에게 호감을 사는게 가능하다.
또한 기존 구인공고에만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지인을 통한 일자리 정보 등을 수집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해야 한다. 아무래도 시니어 레벨부터는 이력서는 기본, 주위의 평판에 의해서 좌우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커버레터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구직자와의 차별성을 둬야 한다. 더불어 네트워킹을 통해 자신의 능력이나 평판을 취업하고자 하는 업계 내부에 퍼지도록 만드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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