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가 길어지면서 재취업을 원하는 시니어가 늘어나고 있다. 생계 문제로 인해서 재취업을 원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공부하는 등의 새로운 모습으로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서 찾기도 한다. 새로운 인생 2막을 함께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이 직업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공을 들이는게 좋다. 어떤 일이 내게 맞는지 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하는지 등에 시간과 공을 들이는게 좋다. 특히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와 창업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놓치지 않고 검토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일자리가 시니어에게 도움이 될까. 몇 가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먼저 문화관광해설사가 있다. 이는 문화와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고궁이나 유적지, 박물관 등에 얽힌 역사와 전통 문화를 관광객에게 알기 쉽고 재밌게 표현한다. 평소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이 분야를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해 도전할만하다. 대체로 문화재청을 통해 기간제로 채용되거나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하루 4시간 가량으로 부담이 크게 없는게 특징이다. 숲해설가도 도전할만 하다. 자연 속에서 일하는 것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오랜 직장 생활로 인해 지친 시니어에게는 각박한 사무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주1~2일 정도 근무를 하며 산림청에 계약직으로 채용된다. 월 30만원 정도를 받지만 시간 당 혹은 해설 횟수에 따라 추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를 도전하기 위해서는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산림 생태계에 대한 교육이나 커뮤니케이션 등을 익히는게 좋다. 라이프 코치도 새롭게 도전해볼만하다. 삶의 중요한 이슈나 문제에 대해 내면에서 해답을 찾고 목표를 설정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발견, 강화해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또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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