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그러다 보니 운전을 할 때도 인지 능력이 떨어져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운전대를 잡을 때 안전을 우선 생각해야 한다. 고령일수록 신체 기능이 감퇴한다. 또한 민첩성이나 판단력, 주의력 등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심한 경우 인지 장애나 치매 같은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신체 기능 저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운전을 하면 도로 위에서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조심해야 한다. 신체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인지기능 검사를 받는게 좋다. 도로교통공단에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속도, 거리추정 검사, 시공간 기억검사 등을 측정해 운전자 상태를 파악한다. 또한 스스로가 고령 운전자임을 알리는게 좋다. 실버마크는 고령운전자임을 나타내는 표식이다. 이를 부착하면 고령 운전자라는 사실을 외부에 알릴 수 있다. 안전운전 요령도 알아야 한다. 안전거리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다. 특히 신체 반응 속도를 떨어뜨리는 약을 섭취했을 경우 운전에 방해가 되는 만큼 처방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시야 확보도 중요하다. 60대로 접어들면 시청각 기능 저하가 오다 보니 대응력이 둔해지게 된다. 이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유념하는게 좋다. 노화로 동체 시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자동차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 도로 표지를 읽는게 힘들다. 속도감이 떨어져 과속하게 되며 다른 차나 보행자의 움직임을 제대로 인식하기 어렵다. 이는 위험성을 높아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좌석을 높게 설정하고 시야를 최대한 넓게 확보해야 한다. 운전 중 어지럼증을 느끼면 잠시 운전을 멈추고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더불어 차량 관리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한다. 차량 기능이 떨어지면 아무리 안전운전을 하더라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를 유념해서 주기적인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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