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보냈던 시니어라면 은퇴 이후 느리게 사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 생각이 많을수록 실행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느리게 살기다. 따라서 타지에서 한달 살기를 통해 과감하게 색다른 일상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타지에서 한달 살기는 느리고 낯설게 살아보는 색다른 경험이 된다. 다만 장소를 잘 정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할 것인지 아니면 외국으로 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 외국으로 나가게 되면 경험이 중요하다.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많지 않다면 음식 문화를 우리나라와 비슷한 곳으로 고르느게 좋다. 아무래도 음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을 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 계획없이 가야 하며 관광보다는 일상과 휴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쉬거나 동네를 한가로이 산책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까운 곳의 음식점과 카페를 찾아 다니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특히 한달에 얼마를 가지고 살기 등의 컨셉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한달 살기다 보니 짐을 많이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물건을 줄여야 한다. 필요한 물건만 챙기고 나머지는 체류지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물건을 쓰고 남으면 이는 기부를 하는게 좋다.
만약 해외로 나가는게 어렵다고 하면 제주를 이용하는게 좋다. 부담없이 타지 체험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낯선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극성수기만 제외한다면 숙소와 지역을 선택하는게 한결 편리하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