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에게 있어 노후 준비는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남은 노후 준비 금액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지는 만큼 이를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은퇴 준비를 해야 할까. 일단 은퇴 후 목표 생활비를 정해 연금으로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은퇴전까지 특정 규모의 자산을 모으는 방법은 금리나 장수 등의 위험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표 생활비를 채워 놓아야 한다. 은퇴 후 목표 생활비가 200만원이라고 하면 연금을 이용해 상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만 목표 생활비를 정할때는 신중해야 한다.
아무래도 물가 등을 모두 반영해서 이를 감안해야 하는 만큼 연금을 이에 연동해서 준비하는게 좋다. 목표 생활비는 또한 지금과 같은 생활이 아니라 은퇴 이후를 고려해야 한다. 고정비용과 더불어 여유 비용을 모두 계산해서 정하는게 좋다.
만약 여기에서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이는 자산에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연금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했다면 자산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다. 큰 병이 생겨서 병원비를 내야 하거나 갑작스러운 물가 상승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이다.
따라서 두가지를 동시에 모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비해두는 것이 좋다. 이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은퇴 이후 삶은 사뭇 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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