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는 은퇴 이후 지금의 집을 팔거나 임대를 주고 다운사이징을 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아무래도 넓은 집안을 관리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축소, 소형화를 통해 경제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함부로 움직였다가 낭패를 볼수 있다. 한 번 다운사이징을 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리는게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다운사이징은 소유하는 주택의 규모를 줄이거나 팔아 임대로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노후 자금 확보를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고액을 들여 무리하게 집을 구매하느니 집을 줄이고 여유 자금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쪽이 현명하다고 보는 것이다. 특히 주택 시장의 주요 연령층이라고 할 수 있는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이러한 현상이 보인다. 주택 다운사이징을 어느 순간에 하느냐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되도록 빠른 결단을 내리는게 좋다고 본다. 아무래도 어느 순간부터는 주택 크기에 비례해서 필요한 사람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조급할 이유는 없다. 미래 설계를 하는 것은 자신의 상황을 전체적으로 고민을 해봐야 한다. 주택 다운사이징도 보유한 집의 크기나 자신이 처한 자금 사정에 따라 맞춤형으로 재설계를 해야 한다. 주택 다운사이징의 대상인 대형아파트는 중대형과 초대형을 구분하는게 좋다. 감당하지 못할 큰집과 그럭저럭 살만한 공간은 접근이 다르다는데 있다. 초대형 아파트는 가족수가 줄어드는 만큼 함께 하는 사람의 숫자에 따라 맞춰야 한다. 하지만 대형 정도는 아직은 범용으로 공급이 이뤄지는 만큼 서둘러 매각할 필요 없다. 재건축이 이뤄지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1+1 재건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재건축 때 새아파트 2채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인만큼 한채를 쓰고 나머지는 임대 하는 형식으로 노후 자금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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