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계단은 관절을 좋지 않게 하는 요인으로 알고 있다. 그러다 보니 시니어에게는 계단오르기는 피해야 하는 운동처럼 여겨졌던게 사실이다. 물론 관절염과 같이 관절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적정 수준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하면 계단오르기로 무릎 관절이 상할 일은 크게 없다. 오히려 계단 오르기가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기구 등의 중량이 없이 자신의 체중만을 이용하는게 계단오르기다.   이렇게 되면 뼈는 체중이 실려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것이 골밀도를 높이는데 좋다. 크게 무리하지 않는다면 계단 오르기가 무릎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계단오르기는 특히 운동량, 신체기능, 심혈관계 효과를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 운동량은 빨리 걷기에 비해 2배나 더 많다. 경사 오르기와 중량 들기보다 50% 더 힘들고 더 빨리 지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계단오르기는 심폐 기능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 칼로리 소모도 많다 보니 짬을 내 운동을 하고 싶다면 계단오르기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운동량이 많은 계단 오르기는 심장을 빨리 뛰게 해 호흡수를 증가시킨다. 자연스럽게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허벅지가 많은 자극을 받게 된다. 허벅지 근육은 전체 근육의 30%를 차지하는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다. 계단 오르기는 허벅지 근육 강화에 탁월한 운동으로 근육량 증가와 함께 기초대사량 증가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튼튼한 허벅지 근육은 무릎에 하중을 분산하는 역할을 해 관절을 보호하게 된다. 또한 계단오르기는 심혈관계를 더욱 좋아지게 한다. 계단을 자주 오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생활속에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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