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지역 내 평생학습관 및 동네배움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학습매니저 15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평생교육 학습매니저는 오는 6월 중 구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 매니저 역량 강화과정을 수료한 후 온·오프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평생교육 홍보활동 등 강의 전반의 지원업무를 하게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수업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줌(ZOOM) 활용 지원 및 학습자와 소통하여 요구를 반영하는 등 원활한 강의 진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지원자격은 평생교육에 관심있는 동작구민으로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교육 관련 전공 및 근무경력자 ▲2020년 학습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수료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따라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며, 비상근 형태로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평생교육지원 활동에 따른 시간당 1만원의 활동수당을 지급한다.서류심사와 필요시 면접심사를 진행하며, 업무에 대한 전문성, 활동의지 등을 평가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하여 최종합격자에게 5월 31일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25일 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해 볼 수 있으며,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원활한 평생교육 운영과 학습만족도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교육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 평생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교부받은 재정인센티브 7천 5백만원를 활용해 ‘평생교육 ONE 캠퍼스, 동작’ 비전 아래 ▲오색오길 동작 ▲미래를 여는 동작 ▲성장하는 동작▲연결하는 동작 등 4개 핵심과제 실현을 위한 15개의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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